남길현

인간이 ‘해야만 했던’ 일들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를 넓혀주는 기술에 매력을 느껴서 전기전자공학과 인공지능을 전공했고, 테크 스타트업과 연구소에서 직접 AI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사람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성과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껴 컨설팅펌과 VC에서 비즈니스 의사결정 과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기술은 가능성을 만들고, 가능성은 비즈니스를 통해서 사람에게 가치로 전달되며 그 모든 것들은 결국 사람이 만들어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치열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창업자의 이야기에 함께할 수 있는 것을 행운으로 여기며, 그들과 서로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